전남 | 예전 대물터인 소류지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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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4.♡.82.211) 작성일21-03-24 17:46 조회2,373회 댓글0건본문
1. 출 조 일 자 : 21년 3월 16일(화)
2. 출 조 지 : 나주시 노안면 연화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떡밥
5. 총 조 과 : 붕어 18cm~27cm 10여수
6. 기 타 : 추워질 수록 낚이는 붕어 씨알이 굵어 겨울 터로 각광을 받았던 곳이다.
약 5천6백여 평의 작은 소류지로 상류권의 부들 군락과 연안의 뗏장수초, 연
등 수초현성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서식어종으로 붕어를 비롯 외래어종인 블루길, 가물치등이 있다.
강한 바람을 맞으며 제방권 뗏장수초를 포인트로 정하였으나 해질 녘까지 바람이
강하여 중류권 폐 하우스 포인트로 자리를 이동하였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최상류권 부들 군락권으로 자리를 잡아 잔잔한 손맛을 봤다.
산란철이나 강한 바람과 밤사이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붕어의 활성도가 많이
떨어져 큰 씨알의 입질은 보지 못했으나 수일 내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의 여운이
감돌았다.
최상류 부들 군락 포인트
제방권 뗏장수초 포인트
무넘기 포인트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최상류 부들 군락의
포인트를 정하고
필자는 제방권 뗏장수초 포인트의
대 편성을 했다.
그러나 필자는 저녁시간 강풍으로 중류권 폐 하우스로 자리를 이동
대 편성과 동시에
찌불을 밝혔다.
찌불을 밝히고 한수 한수
낚아내자
날이 밝았다.
동이 터 오르자
추위와 피곤함을 뒤로하고 집중하여
필자와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이런 씨알의 붕어를
여러마리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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