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10월 외포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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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승은 (222.♡.161.234) 작성일13-11-06 22:24 조회13,074회 댓글2건본문
안녕하세용~^^
오랫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추석쉬고는 영 귀나차서 ㅠㅠ 모든게..ㅋㅋ
이사하구 나름 이래저래 마니 바빴네요 ㅋㅋ
조행기는 한번 밀리고 안쓰기 시작하니 안써 지더라구요 ^^;;;;;
인자는 안빠지고 써볼라구용~
자~ 외포에 간만에 갔었어요~
단풍놀이는...포기하고..ㅠㅠ
낚시는 주말이라 사람 많은건 되믄서~
놀러가는건 사람많은거 시러하는거...못된서방 ㅜㅜ
암튼 얼마나 꾼들께서 와계신지 빈자리가 없더구용
그래서 갯바위에 가기로 결정
저흰 요 배를 타고 갔드랬죠잉~
오후 늦은시간에...서너시쯤되었었나??
그때 도착해서 낚수 하려니 당연히 자리가 없겠죠 ㅜㅜ
그래두 내렸슴돠.
준비중인 서방님
그리고 채비~
파도가좀 있고...
무엇보다
생각했던것보다 춥더라는 것이죠.....ㅜㅜ
아흑~
월메나 춥든지...
낚시복 안가져왔는뎁...나눈 ㅠㅠ
ㅎㅎㅎㅎ
채비 후딱하고~
낚시시작~!!
서방님은 반유동
꼬맹이는 전유동
ㅎㅎ
서방님 자꾸 옆에서 면사 묶었나?
아니
묶지
아니 난 이게 좋은뎁
그래라
ㅡㅡ
ㅎㅎ 아무래도 걱정되서 그러시겠죠 ㅋㅋㅋ
전 전유동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발앞에 꽃처럼피는 잡어들 마구 잡아낼때는 반유동 짱 !ㅋ
그것 빼곤 전유동 ㅋㅋ
야매 낚시 하는 꼬맹양은
소싯적 아부지따라 낚시 따라가서 줄낚시를 음청나게 했었죠 ㅋㅋ
그래서 낚시 딱 하나는 잘해요 ㅋ
뒷줄에 손가락 살짝대고있음 고기가 미끼 먹을때
완전 느낌 잘온다는거 ㅋㅋ
뜯어먹는 느낌 그대로~ㅋㅋ
솨롸있네~ㅋㅋ 그쵸??
근데...
괴기가 음네요....
아~
바다에 고기가 없을리는 만무하고
내가 못잡는기지..ㅠㅠ
포인트가 파이다~(별루다)
ㅡ.,ㅡ
우야노 늦게 왔는뎁....
해가 사알 질려니까 을매나 춥은지...
서방 가쟈.....
내 춥다 ㅠㅠ
안춥은 내만가서 더해~
옆에 갯바위에 아저씨들도 꽤나 추버 보이시더군요.
저기 네분이나 계서셔 깜놀랐지 뭐에요 ㅋㅋㅋㅋ
암튼....
요날...밥묵고 오랫만에 서방님과 음주좀하고
걍 잤습니다 ㅋㅋ 추버서요~ㅋㅋㅋ
외포에서 생명체를 확인하지 못한채...일명 꼴방을 하고...ㅎㅎㅎ
다음을 기약하며 빠빠이.....
했습니다 ~^^
했습니다 ~^^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아이피 210.♡.71.77 작성일
ㅋㅋ 승은씨 오랜만에 봅니다.
자주 좀 오세요.
조승은님의 댓글
조승은 아이피 222.♡.161.234 작성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