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2014.05.04~05 가두리 주변에서의 선상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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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203.♡.118.91) 작성일14-05-07 14:48 조회12,796회 댓글2건본문
이번 연휴는 무조건 처갓집 가자고 선전포고를 해놨습니다.. 꿩(선상낚시) 못먹으면 알(바다루어)이라도 먹겠다는 생각
며칠전 형님(손위처남)이 4짜 감시 잡은걸 보고 두번 고민하지않고 낙점 ㅎㅎ
처가 도착하자마자 전날 새벽에 먹은 케잌에 설사병이 걸려 초저녁부터 쫙좍 ㅜㅠ
새벽내내 쫙쫙하느라 기운빠져있는데 7시 출동~
들물타임에 포인트는 가두리인근....
무작정 정신없이 따라나가서다보니... 핸드폰 집에 두고 ㅜㅠ..
힘들게 다녀온 첫날 대박 조행을 터트립니다..
바다 릴대는 용어를 몰라...
60호 봉돌에 50cm 정도에 바늘묶어 갯지렁이 채비를 합니다..
장어 한마리, 깔따구 한마리, 도다리 한마리가 오늘의 제 조과입니다..
손으로만 느껴지는 입질만 경험하다가 몇번해봤지만 초릿대만 보고 느끼는 입질은 정말 어렵더군요..
며칠전 형님(손위처남)이 4짜 감시 잡은걸 보고 두번 고민하지않고 낙점 ㅎㅎ
처가 도착하자마자 전날 새벽에 먹은 케잌에 설사병이 걸려 초저녁부터 쫙좍 ㅜㅠ
새벽내내 쫙쫙하느라 기운빠져있는데 7시 출동~
들물타임에 포인트는 가두리인근....
무작정 정신없이 따라나가서다보니... 핸드폰 집에 두고 ㅜㅠ..
힘들게 다녀온 첫날 대박 조행을 터트립니다..
바다 릴대는 용어를 몰라...
60호 봉돌에 50cm 정도에 바늘묶어 갯지렁이 채비를 합니다..
장어 한마리, 깔따구 한마리, 도다리 한마리가 오늘의 제 조과입니다..
손으로만 느껴지는 입질만 경험하다가 몇번해봤지만 초릿대만 보고 느끼는 입질은 정말 어렵더군요..
▲ 집에 가져와 반어와 딸래미
▲ 놀래미와 아들래미 ㅋㅋ
▲ 기타 잡어가 되버린 도다리, 반어, 깔따구, 노래미, 우럭, 짱어
▲ 오늘의 메인 감시 48cm 입니다...
제가 올린 조과는 아니고 형님이 올리신 엄청난 감시 ㄷㄷㄷㄷ
어디 횟집에서도 구경해보지 못한 사이즈...
지난번 잡은것보다 훨씬큰 감시 48cm, 2.5kg 대박
제가 올린 조과는 아니고 형님이 올리신 엄청난 감시 ㄷㄷㄷㄷ
어디 횟집에서도 구경해보지 못한 사이즈...
지난번 잡은것보다 훨씬큰 감시 48cm, 2.5kg 대박
▲ 측정은 요걸로 ^^
배도 두번 아프고( 잡아만 올리고, 진짜 설사병) 누워있는데 장인어른이 읍내좀 나갔다오자하심다..
낚싯방에 들려 갯지렁이를 구입하시겠다고.. 김서방 내일 많이 잡자고.. 감동의 눈물~
헉~ 근데 갯지렁이 사람들이 다 빨아갔다하심.. ㅜㅠ
낙담하고 집으로 복귀.. 역시 연휴구나..
이날의 아쉬움은 48cm감시회와 지리 그리고 쐬주한잔으로 마무리 ^^
전날의 설사병에 급체로 종일 고생하던 제게 장인어른이 아침부터 가자고 하십니다??
뭐죠? 갯지렁이 낚시인들이 다 빨아가서 없댔는데?
장인어른이 직접파오셨다네요 감동...
어젠 형님과 오늘은 장인어른과 출동합니다.. 형님은 전복 밥(다시마) 주러 일하러 나간터라..
배도 두번 아프고( 잡아만 올리고, 진짜 설사병) 누워있는데 장인어른이 읍내좀 나갔다오자하심다..
낚싯방에 들려 갯지렁이를 구입하시겠다고.. 김서방 내일 많이 잡자고.. 감동의 눈물~
헉~ 근데 갯지렁이 사람들이 다 빨아갔다하심.. ㅜㅠ
낙담하고 집으로 복귀.. 역시 연휴구나..
이날의 아쉬움은 48cm감시회와 지리 그리고 쐬주한잔으로 마무리 ^^
전날의 설사병에 급체로 종일 고생하던 제게 장인어른이 아침부터 가자고 하십니다??
뭐죠? 갯지렁이 낚시인들이 다 빨아가서 없댔는데?
장인어른이 직접파오셨다네요 감동...
어젠 형님과 오늘은 장인어른과 출동합니다.. 형님은 전복 밥(다시마) 주러 일하러 나간터라..
▲ 출동~
▲ 역시 채비는 어제와 동일합니다.(출발~ 캐스팅전)
▲ 어제 손맛 제대로 못본 사위를 위해 직접 파온 갯지렁이 ㅜㅠ 감동
▲ 행님 미안해요~ 가두리에서 다시마 크레인 작업하는중 이네요...
오눌은 들물 다시마포인트 이날 여러 가두리에서 작업중이므로 접근안함.
첫수는 한뼘도 안되는 우럭을 시작으로, 장인 어른의 방생 사이즈는 한뼘 이하...
이후 준수한 사이즈의 우럭과 노래미가 ^^
오눌은 들물 다시마포인트 이날 여러 가두리에서 작업중이므로 접근안함.
첫수는 한뼘도 안되는 우럭을 시작으로, 장인 어른의 방생 사이즈는 한뼘 이하...
이후 준수한 사이즈의 우럭과 노래미가 ^^
▲ 노래미 손질
▲ 우럭 손질
맥주 한캔씩하며 선상 회는 정말 쫀득 고소합니다 ㅜㅠ...
맥주 한캔씩하며 선상 회는 정말 쫀득 고소합니다 ㅜㅠ...
▲ 이후 입질이 뜸해진 틈에 전복 가두리로 이동전에 밥줄라고 다시마 한뭉탱이 뜯어갑니다..
이정도면 너굴리라면 다시마 부럽지 않을텐데요 ㅎㅎ
이정도면 너굴리라면 다시마 부럽지 않을텐데요 ㅎㅎ
▲ 포인트 이동하며 찍은 중간조과
였지만 오늘 너무 입질도 없고 시간이 없어 철수 결정합니다.
가두리에와서 저 혼자만 3짜 중반의 노래미 한수하고 철수합니다.
였지만 오늘 너무 입질도 없고 시간이 없어 철수 결정합니다.
가두리에와서 저 혼자만 3짜 중반의 노래미 한수하고 철수합니다.
▲ 빈 가두리에서 노니는 숭어떼들....
아 열라 잡고싶다 ㅎㅎㅎㅎ
올해는 처갓집 전복값좀 잘 받으셔야할텐데...
아 열라 잡고싶다 ㅎㅎㅎㅎ
올해는 처갓집 전복값좀 잘 받으셔야할텐데...
▲ 막 잡아온 장어는 바로 손질해주신 장모님이 짱어탕으로...
지난번부터 노래부른 간장게장 ㅜㅠ, 톳나물, 어제잡은 우럭구이, 깔따구구이 따봉
감사합니다. 알라뷰 처갓집
지난번부터 노래부른 간장게장 ㅜㅠ, 톳나물, 어제잡은 우럭구이, 깔따구구이 따봉
감사합니다. 알라뷰 처갓집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아이피 125.♡.156.40 작성일저기 감시를 보라 미치것네 ㅎㅎ
윤기언님의 댓글
윤기언 아이피 221.♡.138.246 작성일꿀~꺽! 마지막 사진 지기네예!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