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선상 외줄 열기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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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112.♡.133.179) 작성일15-12-23 01:04 조회12,910회 댓글0건본문
오랫만에 열기 선상 외줄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까지 어초 볼락
외줄 다니다가 시즌이 끝나
봉인 하였던 전동릴과
인터라인대를 정비하여
새벽 7시 출동합니다.
새벽 바다는 평온해
보이지만...
구름이 약간 낀게
심상 찮습니다.
8시쯤 도착한
오늘의 격전지 매물도입니다.
잠수기 배 한척만
보이는 한산한 바다입니다.
다이와 로드에
다이와 전동 릴로
세팅 완료입니다.
열기 흉님 니들 다주거써!!!
일단 꼬아야죠???
백 크릴을 준비하고요~
그리고 오징어를
가늘게 채썰어 미끼로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쉽게 떨어지지
않으니 대체 미끼로
좋습니다.
잠수기 배한척이
조업중입니다.
해삼, 전복, 멍게등
바다속 무한 자원을
채취중입니다.
물론 허가 받은
해녀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갯핑 장면...
위험한 장면입니다.
저 장소 자체에
갯핑이 불가능할 장소
같은데......
아무튼 위태해 보였습니다.
8시 전투 시작하고
1시간쯤뒤에,
제법 줄을 탑니다.
이름하여 열기 사탕!!!
줄줄이 올라옵니다.
걸구 공딩어 사촌
전갱이 쉐이입니다.
아아니 이건 옥돔 같은디???
진심 통영 해역에서는
귀한 어종입니다.
소금 촬촬 뿌려서
구이하면....
먹방이 지대로 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이즈 미달이라
방생!!!
10시쯤 구을비도로
포인트 이동합니다.
담기 바쁩니다.
여기서 두어 시간 몇번
줄줄이 사탕을 만들었네요.
헉!!! 12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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