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경로당 보다 편한게 바다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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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9 21:05 조회4,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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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바람과 안개가 심하여 바다를 나가고 싶어 미치는데도 날씨의 영향에 오늘에야 겨우 움직여 보았습니다

포인트에 도착을 하여 낚시를 하는데 뽈락을 몇마리 잡고나니 손이 너무도 시립니다 ,,,ㅠㅠㅠ

잠시 한바퀴 돌아보니 어느 조사님은 바칸에 뽈락을 무데기로 잡아 놓으시고 어느 조사님은 너무도 저조하게 있으시기에 다운샷 채비를 가르쳐 드리니 그제서야 조과를 올리십니다 ^^*

날씨가 너무도 차갑기에 같이 하시던 어르신(연세가 70)께서 룸으로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야~아 역시나 바다가 좋구나 하시며 좋아라 하십니다

요즘에 낚시를 많이 다니시지 않으셨나 봅니다 하니 어쩌다 경로당을 가셨는데 나이 70에 심부름을 얼마나 하였는지 몸살이 나신답니다 ,,,ㅎㅎㅎ

차라리 바다에서 즐기시는게 너무도 속이 편하시답니다 ^^*

어느정도 조사님들에게 썰어드릴 뽈락도 장만이 되었고 조과를 보니 200 여수 잡으신분 100 여수 잡으신분 아예 20여마리 잡으신분 차이가 너무도 납니다

아쉬움이 많으시다며 다음을 기약 하시네요 ^^* 같이하신 조사님들 너무도 수고 하셨고 감사 합니다 꾸~우~벅

저의 배에서는 뽈락 낚시를 할수있는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몸만 오셔도 손맛 입맛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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