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저수지 마다 고른 입질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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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30 23:41 조회7,220회 댓글0건본문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바다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ㅠㅠ 한시라도 빨리 생환소식이 들리길 바라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주말을 맞아서인지 평소보다 바쁜 아침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좋아야지 하면서 기다리지만 어김없이 일요일 비소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그렇지만 주말낚시 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지금 각 저수지 마다 들려 오는 붕어 소식들이 상당히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평지형 저수지 들은 여전히 진행형 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잠시 주춤 하다가도 낮 낚시가 포근해 지면서 다시 입질이 살아나고 있으며, 씨알 마릿수 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준계곡지나 소류지 쪽 조황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 까지는 배수기 까지 약간의 여유가 있는만큼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창권은 산란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꾸준히 마릿수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경산권 에도 아직 산란의 소란스러움 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 입니다. 하지만 일찍 산란을 마친 대형급 붕어들이 입을 여는 상태 인데요. 요리지,안촌지,등에서 대물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호명지 갈리지 등도 신호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찾아 볼곳이 많은 주말이 될것 같군요. 주중 조황과 현재 저수지 상황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잊고 지냈던 손맛터 진못이 다시 살아난 모습 입니다. 많은 낚시인 들에게 사랑받던 짬낚터 였는데요.몇해전 물을 빼면서 조용한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얼마전 부터 붕어 얼굴을 보여주곤 했는데. 마릿수 준척은 물론 4짜급 까지 낚이면서 다시 활기를 띠는 진못을 먼저 둘러 봤습니다. 자세한 진못 소식을 전해주신 다이아플렉스님 입니다. 제방 우안 자리가 없어서 둑에 자리한 모습 인데요. 조황소식과 자세한 저수지 소식까지..... 감사 드립니다. 저수지 상황은 현재 좋아 보입니다. 아직 까지는 그리 분잡해 보이지도 않구요. 물색은 좋지만 벌써부터 부평초가 보이기 시작 하네요. 저수지 전역에 퍼지기 전에 낚시가 이루어 집니다. 글루텐 낚시는 잔챙이 성화에 견디기 힘드다고 하네요. 옥수수 미끼를 사용하면 이런 아홉치 급의 붕어를 마릿수로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밤에 바닥낚시 에서는 4짜급의 대형 붕어도 쉽게 만날수 있다는 데요. 멋진 손맛터로 돌아오지 않았나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인근의 연밭들에 비해 체형,체고,체색이 비교적 좋아 보이는 진못 붕어 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신 다이아플렉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방 공사를 하고 있다는 밀양지가 궁금해 집니다. 아직 장비가 못둑에 그대로 있는 곳을 보니 아직 끝나지 않았군요. 배수를 하지 않고 공사를 했군요. 저수지 환경이 크게 회손되지 않았음에 안도 할수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아담한 낚시터로 다시 자리메김 하길 기원 합니다. 배스와 불루길이 유입되면서 그동안 뜸했던 안촌지 소식이 들어 왔습니다. 안촌사랑님이 자리를 잡으셨네요. 따뜻한 날씨에 아침 낚시를 나오신 분도 보입니다. 잔챙이 마릿수는 엄청나 보입니다. 부들밭 속에 대형급 들이 움직이나 봅니다. 수초 작업이 꼭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는 군요. 먼저 소식을 전해 오신 분은 쿠쿠사모님 이십니다. 멋진 손맛 축하 드립니다. 39cm 잘생긴 대물 붕어 입니다. 안촌사랑님도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35cm의 허리급 월척, 멋지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보니 외래어종이 유입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잘생긴 붕어들을 언제 까지 볼수 있을지..... 취재후 37cm 한수 더 추가 하셨다네요. 축하 드립니다. 준척 마릿수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는 속초지 모습 입니다. 주로 밤낚시가 이루어 지며 새우미끼가 잘 먹힌다고 합니다. 분명히 월척급의 자원이 보존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얼굴을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영천의 삼부천을 찾으신 환자님도 조황 소식을 알려 오셨습니다. 월척급 붕어들이 종종 낚이고 있으며,마릿수도 좋다는 전언 입니다. 대를 접는 중에 한수 더 추가 하셨답니다. 축하 드리고요, 소식 감사 합니다. 영천군 소류지를 찾으셨던 최강태풍님도 월척 소식을 전해 오셨습니다. 35cm 의 아주 잘생긴 붕어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또다른 영천권 소식 입니다. 대창의 소류지를 찾으셨던 음악나라 조원석님도 지난주 월척 소식에 이어 이번주는 준척 마릿수 조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꽉찬 9치로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첫 산란이후 10 여일이 지나 이제 시기가 된듯하다며 꼬박지를 찾으셨던 김계태님과 이대장님. 멋진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잔챙이 산란에 두손들고 나오셨답니다. 좀더 지난후 다시 재 도전 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소식 감사 합니다. 1차 산란시 많은 마릿수 붕어를 보여줬던 갈리지 모습 입니다. 분위기는 연중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번 잔챙이와 가물치에 시달리고 철수를 해야 하는 정황 이지만 곧 좋은 소식을 전해 줄 것으로 보여 집니다. 분위기 좋은 요리지 에서 대물꾼 님을 만났습니다. 매년 이곳을 자주 찾으신다고 하는데요. 경치와 맑은 공기가 좋다고 하시네요. 지난주 보다 한층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산란은 한창 진행중 인걸로 보여 집니다. 연안이나 수초대에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네요. 요리지의 귀하고 이쁜 월척까지 선보여 주신 대물꾼님, 축하 드립니다. 자세한 저수지 설명도 감사 드리고요. 이쁘게 생긴 요리지 월척이 탐스럽습니다. 이야기 중에도 입질이 들어 옵니다. 제법 힘을 쓰네요. 막 산란을 마친 것으로 보여지는 아홉치 붕어 입니다. 어제밤에 들어간 성현님의 요리지 소식 입니다. 첫 입질은 초저녁에 시작 되었다고 하는군요. 37cm 의 월척 손맛을 보신 성현님 이십니다. 본인 이야기로 내공이 부족해 조금 소란스러웠다고 하는데, 함께 하신 조사님 들께 송구함을 전하는 군요.ㅎㅎ 암턴 멋진 손맛을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제방 좌안에서 상류를 보고 대편성을 했군요. 얕은 수심, 그리고 메주콩의 입질을 봤다고 합니다. 우안 첫자리 에서 새벽에 들려온 물소리, 38cm 의 대물 월척이 낚였네요. 37cm의 붕어와 나란히 있으니 보기 좋습니다. 여기저기서 활발한 붕어소식과 함께 시작 하는 하루 입니다. 호명지 에도 완전히 붕어가 붙었다는 소식과 함께 평기지 갈리지 등이 주말 출조지로 꼽히고 있으며, 속초지 애양지 자라지 등에서도 붕어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수지 마다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와 농번기 주차 문제 등. 불만의 목소리 또한 함께 들려와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우리 모두 자제하고 배려하는 너그러움과 환경을 아끼는 고귀한 마음이 함께 하길 바래 봅니다. 예보상 일요일 아침에는 비를 맞지 않고 대를 접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봄시즌 최고의 주말을 맞는 만큼 조황도 푸짐 했으면 좋겠는데요.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물가 나들이가 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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