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경산권-여름낚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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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04 11:51 조회6,935회 댓글0건본문
무척이나 더운 날씨의 연속 입니다. 한낮에는 감히 햇살아래 머물수 없는 여름이 성큼 다가 왔는데요. 지금부터는 밤낚시의 제철 이라고 봐야 겠습니다. 본격적인 배수철이 시작 되면서 약간씩 이나마 영향을 받지 않는곳이 없을 정도 입니다. 비록 배수가 없는 곳이라고 하지만 자연 배수는 어쩔수 없는 상황 인것 같구요. 대부분이 진행형인 상황이라 꾼의 마음은 "갈곳을 잃어" 입니다. 그렇지만 전형적인 배수가 없는 구경지나 요리지 등의 저수지 에서는 꾸준히 월척 소식이 들리는가 하면, 용성지,하도지,고로곡지 등 계곡지 에서도 붕어 소식을 자주 접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낚시의 시작 이라고 봐야 할것 같은데요. 벌써부터 모기들이 보이기 시작 하는 것을 보면 준비물도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배수가 진행 되면서 평지형 저수지 들도 약간 주춤한 상황으로 보여지나 낟마리 붕어 소식은 꾸준히 들리는 상태구요. 역시 배수기는 강낚시를 무시 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이곳 저곳에서 붕어 소식이 들리는걸 보면 말입니다. 각설 하고. 경산권 저수지 상황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너무 강렬 하다보니 낚시인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태 구요. 오후부터 꾼들의 발길이 분주한 것을 보면 역시 여름이 된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까지 꾸준히 붕어 얼굴을 보여주던 유곡지를 찾았습니다. 제법 많은 배수가 이루어진 모습 입니다. 아직도 약간씩 진행 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포인트는 많이 넉넉해진 상태 입니다. 현재 물색도 좋아 보이며 곧 안정기를 맞을 것으로 보여져. 다시 한번더 호조황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색좋은 이곳은 갈리지 입니다. 갈리지 최고의 시즌이 도래한듯 보여 지는데요. 아직 약간의 배수는 더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가 갈리지 대물 붕어가 움직이는 시기인 만큼 꾸준히 찍어 보셔야 할것 같으며, 너무 배수에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호명지 상황 입니다. 현재 약간의 배수가 이루어 졌지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아 보이며, 포인트 상황에 따라 조과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군요. 주말이면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을것으로 보여 집니다. 조황도 좋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그렇지만, 연안 물색이 맑아 보이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워낙 수심이 깊은 곳이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긴대로 공략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용성의 용성지 모습 인데요. 상류 포인트 에는 철수 준비가 한창 입니다. 살림망도 담겨져 있군요. 턱걸이급 붕어외 다수의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또 다른분도 비슷한 조과 입니다. 이곳 용성지는 최근 조황이 살아나고 있는 추세 인데요. 날씨에 따라 조황의 편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취재 전날에는 마릿수 붕어가 배출 되었는데 오늘은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약간씩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이지만 낚시에 영향을 주는 상황은 아니며, 아직 수위가 높다보니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부터가 시즌에 들어서는 용성지는 당분간 꾸준한 조황이 있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올해는 신사지 수위가 제법 높습니다. 제방 수리가 제대로 된것 같은데요. 이곳도 여름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방 우안의 넉넉한 포인트가 눈에 들어 옵니다. 이곳 신사지는 저수지 주변으로 창포꽃이 피면 시즌을 맞는데요. 지금이 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넉넉한 포인트 덕에 월례회 행사도 많은 곳인데요. 아무쪼록 많은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구경지 에서는 36cm 포함 마릿수 준척의 조황이 있었습니다. 또 꼬박지의 월척 소식및 대창권 에서도 꾸준히 월척 소식이 들려 오곤 했었던 한주 였는데요. 휴대폰을 분실 하는 바람에 많은 자료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조황 사진이 많이 없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 임에도 붕어를 만나신 분들의 조과를 알려 드립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번은 전과 동일한 010-8979-5265 번이구요. 저장된 자료들이 모두 없어 졌으니 번거롭 더라도 전화한번 거셔서 등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배수가 없길래 핀골지에 대를 펴신 이대장 님과 황금길님. 상류 포인트를 점하셨네요. 해자 지면서 배수가 시작 되었다고 하시는 데요. 그래도 턱걸이 붕어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준척 손맛도 함께 하셨네요. 이대장님 축하 드립니다. 어제 밤에는 북영천의 소류지를 찾았군요. 상류 좌우를 나란히 점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밤새 말뚝이라는 소식을 전해 오셨네요. 날이 새고 나서 이런 붕어들이 낚인답니다. 조금큰 8치급도 보이고....... 그렇지만 소류지의 아침 풍경과 이쁜 붕어소식 감사 드립니다. 조금전 요리지 에서 난공님이 월척붕어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감사 드리며, 손맛 축하 합니다. 마릿수도 종군요. 강인한 모습의 요리지 붕어가 참 잘 생겼습니다. 월척 3수와 아홉치 1수의 요리지 조황 소식 이였습니다. 이제 부터는 완연한 여름낚시철 이라고 보여 집니다. 모기나 파리등 해충들에 대한 준비도 단단히 하셔야 겠지만 뱀도 낚시에서는 무시못할 존재지요. 특히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에도 많은 신경을 쓸 시기 이기도 합니다. 모든 조사님들의 무탈한 출조길을 기원 드리며. 힐링과 함께 묵직한 손맛으로 스트레스 확 날리는 주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다음주에 또 연휴가 있네요. 좋은주말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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