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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보낚시에서 붕어입질 형태와 챔질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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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30 16:57 조회5,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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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 있는 곳에선 끝보기가 더 유리할거라고 알려져 있지만 강제로라도 찌만 세울 수가 있으면 찌낚시가 더 유리합니다.



찌가 45도 각도로 기울거나 수면 아래쪽으로 잠겼다가 떠올랐다가를 반복한다고 하더라도

입질이 들어오기만 하면 찌에는 정확하게 어신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 끝보기낚시는 물의 흐름으로 인하여 초리대가 수시로 휘청거리므로 피곤합니다.

붕어가 입질을 하면 물 흐름으로 인하여 누워있던 찌는 일어서게 되므로 초리대로 입질을 파악할 경우보다도

좀더 빨리 붕어 낚시 챔질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


끝보기낚시를 하시면 어느 순간에 초리대가 콱~~콱~~ 처박히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늘이 붕어 입에 제물거림이 된 경우 입니다.



​ 이 경우엔 벌써 찾아왔던 여러번의 입질을 제대로 못 보았을 때이거나 보았지만 챔질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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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마철에 보낚시는 밤에 잘 잡힙니다.

저수지의 경우에는 물색이 탁하여 지면 낮에도 붕어들이 잘 잡히지만 보에서는 밤에 붕어가 잘 잡힙니다.

그 이유는 잡어들 때문입니다.


​ 보가 있는 하천에서는 피라미, 누치, 마자 살치등의 강고기가 많으므로 낮에는 그 성화를 견뎌내시기 어렵습니다. ​


그중에서도 피라미, 살치, 잔챙이 붕어들이 가장 머리아픈 존재들이며

이 잡어는 여름의 경우에는 밤 9시까지도 성화를 부려댑니다.






​ ​ ​ ​ ​ ​ ​ ​ 그러므로 여름시즌에는 밤 10시를 후에 붕어가 입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핫타임은 새벽 동틀 무렵이며 완전히 밝기 전에 잡어는 침묵을 하고 붕어는 가장 왕성하게 먹이활동을 합니다.



끝보기에서 붕어 입질 형태는 처음에는 물살에 초리대가 휘어져 있지만 입질이 들어오면 슬슬~~ 펴지다가

어느 순간에는 일자로 쫘악~~~ 펴집니다.








​ ​ 붕어가 바닥의 미끼를 입에 문 뒤에 떠오르거나 앞쪽에 이동을 하면서 채비의 긴장도가 풀어지기 때문입니다.

찌낚시로 이야기 하다면 이 과정이 찌가 올라오는 과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끝보기를 하실 때에는 초리대를 밝은색으로 교체를 하시거나 화려한 색을 칠하여 시인성을

높이시는 것도 조황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메기나 동자개등의 고기는 단숨에 초리대를 가지고 가지만 붕어는 끝보기 낚시에서도 예신과 본신이 분명하게

구분이 되기 때문에 입질 파악에 좀더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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