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5칸 이상 긴장대는 언제 쓰면 좋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2 14:41 조회4,111회 댓글0건본문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엔 붕어들의 경계심이 평소보다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주중보다도 주말 조황이 떨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그런 날에는 5칸이상 되는 긴장대를 정중앙에 배치합니다.
짧은 로드보다 수심이 깊어지지만 경계심으로 멀리 물러난 붕어를 공략할 때는 이 방법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좌우 먼 거리에 붕어들이 은신할만한 은신처가 있으면 그곳을 공략하지만 맨바닥 평지지면
5칸낚시대는 정중앙에 배치합니다.
초저녁에 연안으로 들어하는 붕어를 잡는 갓낚시는 짧은 로드보다 긴 로드가 훨씬 더 유리합니다.
짧은 로드로 발밑 연안을 공략하는 것보다도 긴 로드로 맞은편의 연안에서 얕은 수심을 공략하 것이
붕어의 경계심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 거리 수중둔덕을 공략할 때에나 앉은 자리에서 좌우 얕은 연안을 공략할 때도 5칸 긴 로드로 갓낚시를
시도하시면 씨알도 굵고 입질 확률도 훨씬 더 높습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생자리 포인트는 5칸로드의 위력은 더 커집니다.
이러한 곳의 붕어들은 인기척에 낯설기 때문에 경계심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는 5칸로드로 공략할수 있는 포인트를 먼저 탐색합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면 너무 멀어서 지속적으로 노리기는 어렵지만
한눈에 보아도 대물이 잡힐 것 같은 수초구멍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5칸로드를 펴고 바늘은 감성돔 6호로 크게 채비하고 미끼도 새끼손가락만한 새우를 꿰어서
어둡기 전에 로드를 던져 넣습니다.
컴컴한 밤에는 멀고 좁은 구멍속에 잘 던져 넣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5칸로드는 신경을 끄시고 낚시를 합니다.
워낙 큰 새우를 꿰어서 놓았기에 잔챙이는 덤비지 못하며, 이렇게 큰 새우를 덤비는 것들은 찌올림도 중후하므로
찌가 꾸물~꾸물~ 올라오는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가 챔질을 하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