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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산란 후 엄마붕어는 어디로 떠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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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5 14:56 조회4,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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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후에 어미붕어는 그 자리를 떠나 버립니다.
산란을 한 어미붕어는 알을 보호하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나서 안정지대로 이동하여 휴식기간을 갖습니다.

​ 장기간의 포란과 산란 과정에서 체력이 소진되어 움직임이 둔화되어 있으니
천적에게 위험하고 식욕이 감퇴되기에 안정기간이 필요 합니다. ​

알을 버리고 떠나는 것은 어미답지 못하지만 스스로 알을 보호할 수 없는 이유가 있으므로
한 마리가 3만에서 10만여개의 수 많은 알을 낳습니다. ​

그중에서 생존하는 새끼는 아주 극소수가 됩니다.
저수지가 잔부 붕어들로 있지 않고 개체 조절이 되는 것이 이러한 자연섭리에 맞도록 진화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산란 이후의 수초대는 산란을 마친 대물 붕어들은 떠나버리고 없으며,
잔챙이 붕어들만 오락~가락하며 어미붕어가 있는 포인트를 찾아다니면서 공략합니다.

하지만 미끼를 탐하지는 않기 때문에 손맛 보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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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기에는 침수수초와 부드러운 떡밥 그리고 지렁이로 유혹을 합니다.
침수수초 새순이 벌서 한겨울 얼음에서 움을 트고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수온은 5도 이상이 되면 광합성작용(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대량 방출하여 수중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의 수치가 상승을 합니다.

그래서 침수수초 새순이 자라서 오르고 있는 포인트가 안정수온과 수중 용존산소량이 많아서
산란 직후의 회복기 어미붕들 한테는 최적의 장소가 됩니다.
또한 이러한 곳서에는 수중 미생물과 수서곤충이 많기에 달라붙어 있어서 먹이감도 풍부합니다.

그러므로 산란 후에 1주일 정도가 지나면 가장 좋은 포인트가 침수수초의 새순이 자란 곳이고,
이런 포인트는 늦여름철에 침수수초가 삭아 가스가 발생하는 때를 제외하고
연중 좋은 포인트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게 됩니다.

이후에 2주 정도 지나면 몸은 완전하게 회복되어서 적극적인 먹이사냥을 하고 활동영역을 연안으로 확대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정수수초지대에 은신하고 있는 참붕어와 새우 같은 먹이사슬 하층에 있는 생물을 공격적으로 사냥합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포인트 선정을 할 때는 연안 정수수초대로 하는 것이 좋으며 연안의 정수수초가 발달 안 한

각지형 저수지와 계곡형 저수지면 침수수초가 수면 가까이에 자라 오른 연안과 뗏장수초지대로
붕어들이 접근하여 먹이사냥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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