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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산란후 체력 회복단계 붕어사냥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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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5 14:55 조회4,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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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후 회복기에 있는 초기에는 붕어들의 입맛이 아직은 살아나지 못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는 부드러운 미끼를 사용하여 붕어들이 먹기 좋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미끼가 좋을까요?

회복 초기 침수수초지대에 찌를 세울 경우에는 부드러운 글루텐류 떡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생미끼를 사용할려면 적당한 크기 지렁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완전하게 회복되어서 연안 정수수초지대에 먹이사냥을 나온 붕어들을 공략할 경우에는
싱싱하고 살아있는 큰 새우들이나 알밴 참붕어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시기엔 붕어와 기타 잡어의 활성도가 높아져 연안에서 공격적으로 먹이를 찾는 시기이기 때문에
연약한 미끼를 사용하시면 이들에게 시달릴 가능성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사냥을 하는 대물급붕어만 골라서 입질을 유도하시려면 그에 맞는 미끼 사용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붕어들은 산란을 마친 후에 2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참붕어의 산란기에 접어들며
이때에는 참붕어들이 산란하고 있는 눈높이에 잘 맞추어 미끼를 띄워 놓고 노리는 낚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시기를 노리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고기의 산란 사이클도 이렇게 이어지면서
낚시인의 사이클도 자연스럽게 맞물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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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시기에는 욕심을 버리시고, 한창 산란 중인 곳을 회피하시고,
낚으시면 방생을 하여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낚시의 도를 마음에 두시고 낚시에 임하는 자세가
우리들의 친구 붕어에 대한 예의이며 참된 낚시인의 자세가 될 것 입니다.

배가 단단하여지고 상흔이 없으면 체력을 회복한 상태가 됩니다.
플랑크톤만을 먹으면서 원기를 회복한 어미붕어들은 1주일 전후가 되면 안정된 휴식장소에서
서서히 먹이활동을 시작합니다.

이시기에 붕어를 잡아보면 산고를 치르느라고 몸부림을 친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비늘이 빠진 자리에 붉은 상처들이 그대로 남아서 아물고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력이 조금은 회복 되어 먹이를 찾고, 눈에 보이는 가까운 먹이를 사냥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영역을 점차 넓혀가며 활동하고 2주일 정도면 연안으로 다시 접근합니다.

이시기엔 완전하게 기력을 회복하였고 상처도 치유가 된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일부는 여전하게 상처가 남아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붕어를 보았을 때에 배가 연약하며 아직도 빨간 상처들이 있다면 아직 회복단계에
있는 붕어이고 활성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배 쪽이 단단하며 상처 흔적들이 치유가 되었으면 완전하게 회복 되어 적극적으로
먹이감을 찾는 아주 활발한 상황으로 판단하여도 무리가 없습니다.

산란 후기엔 이런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포인트 선정 및 미끼 사용을 다르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포인트와 내 머리상의 미끼 사용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고
산란 후기 붕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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