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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 강좌

잉어 | 잉어낚시1(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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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05 23:14 조회19,6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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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낚시1
 
 
 
 
Tackles & Rigs
낚싯대
잉어낚시는 주로 릴대로 한다. 지금처럼 릴낚싯대를 사용한 것은 1980년대 말부터이고 그전엔 줄낚시(방울낚시, 철치기로 불렸다)를 했다. 릴낚시도 초창기엔 1.8m~3.6m(180~360)의 민물 릴낚싯대를 이용해 60~70m 거리까지 캐스팅했으나 1990년대이후엔 바다낚시용 던질 낚싯대 4.5m(480)를 사용하면서 80m 이상 캐스팅하는 스타일로 바뀌었고 최금엔 4.5m(450)가 표준으로 쓰이는 실정이고 심지어 5.4m(540)까지 사용하는 낚시인들도 있다.
잉어 낚싯대는 일반 릴 낚싯대1.8~5.4m(180~540)까지 사용하는데 아직까지도 보통 1.8~3m(180~300)까지 사용하는 낚시인들이 많다. 낚싯대 편성은 보통 5~10대까지 편성한다.

 
5호 줄을 150m 감을 수 있는 중형 스피닝릴을 사용한다.
 
 
받침틀
릴대를 받치는 받침틀은 필수장비다. 입질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알려주는 센서부저를 세팅할 수 있는 받침대를 많이 쓰는 추세다. 3단부터 9단까지 있는데 5~6단을 많이 쓴다. 받침틀을 고를 때는 분해와 조립이 쉬운지 살펴야 한다. 나사식으로 되어 있어 분해를 했을 때 부피가 작은 받침틀이 좋다.
 
 
바늘채비
잉어릴낚시에 쓰는 바늘채비는 4바늘, 5바늘, 6바늘 등을 쓰는데 바늘 수가 많아 떡밥이 깨지지 않게 잘 잡아주고 입걸림이 잘 되는 육봉채비(6바늘채비, 일명 스이꼬미)를 많이 쓴다. 바늘은 감성돔바늘 3~8호 또는 벵에돔바늘 13~14호를 합사목줄에 묶어서 채비를 만든다. 낚시점에서 묶어져 있는 육봉채비를 구입해서 사용해도 된다.
 
 
  
 
 
봉돌채비
봉돌채비는 유동채비와 고정채비로 분류할수 있다. 유동채비를 주로 쓰는데 잉어가 미끼를 먹으려 할 때 낚싯줄만 움직이고 봉돌은 움직이지 않으므로 잉어가 느끼는 이물감이 적다. 또 뻘바닥처럼 바닥이 지저분한 곳에서 떡밥이 봉돌과 함께 묻혀 버리지 않는다. 한편 고정채비는 입걸림이 잘 되고 캐스팅할 때 안정감이 있어 원투에 유리하다. 봉돌은 15~30호 구멍봉돌을 사용한다.
 
미끼
잉어낚시용 떡밥은 여러 곡물 분말을 섞어서 만든다. 잉어는 일정한 길목을 따라 이동하면서 바닥을 훑으면서 먹이활동을 하므로 그 길목에 떡밥을 반복적으로 던져서 풍성하게 깔아둔다. 잉어가 입질할 때는 떡밥이 풀어져 있어야 하는데, 던질 때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뭉쳐지고 물속에 들어가면 이내 풀릴 수 있을 정도로 점도를 조절한다. 떡밥의 크기는 바늘을 숨길 수 있는 정도의 크기가 적당한데 계란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뭉쳐단다. 떡밥은 찐깻묵, 옥수수, 보리를 각각 5:3:2비율로 섞어 사용하는데, 물을 적게 넣어서 오래 반죽할수록 공기 중에선 단단히 뭉쳐지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잘 풀어지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자료출처-
낚시춘추 창간 40주년 특별부록
대한민국 대표낚시 4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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